의외의 즐거움과 감동. 별 생각없이 시간 태우기로 예약했다가 태국인 가이드 Nueng(능?)을 만나면서 방콕여행중 가장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견디려고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한국어를 배웠다는 56세 여성 가이드. 방콕 올드시티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사진사 역할까지 감동을 준. 더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려는 노력과 많이 설명하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더 감동 받은...방콕여행오면 반드시 딸랏노이 감성투어와 다정한 엄마의 모습인 "능"을 만나시길~~